[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중국의 10월 해외 직접투자 규모가 79억1000만 달러 작년보다 14.3% 증가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한화로 약 9조원 규모다.
10월 직접투자 규모 증가폭은 지난 9월 5.2%대비 9%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중국의 올들어 누적 직접투자 규모는 952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보다 16.3% 높은 수준이다.
한편 외국인이 지난 10월 중국에 직접 투자한 규모는 87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4.2% 증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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