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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윤권과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발표한 배수정이 가수가 돼서 좋은 점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두데 집단 지성’ 코너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과 가수 나윤권, 배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이 회계사 출신인 배수정에게 “가수가 돼서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배수정은 “9시에 출근하고 5시에 퇴근하지 않아서 좋다”고 답했다.
배수정은 “영국 역시 회계 쪽은 일이 많아서 야근을 하긴 하는데 대부분은 9시 출근 5시 퇴근”이라며 “그런데 가수가 되니까 활동 없는 날은 12시, 1시에 일어나도 돼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의 준우승자인 배수정은 가수 데뷔 전 영국에서 회계사로 일한 바 있다. 현재 배수정과 나윤권은 지난 13일 신곡 ‘텔 미 와이(Tell Me Why)’를 발표해 듀엣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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