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쇼’ 고객 100명 초청 건강 밥상 대접
‘매진의 여왕’ 정윤정 ‘정쇼’ 1000명 팬미팅 진행 눈길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홈쇼핑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 자사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의 고객 100명을 초청해 최유라 씨가 현장에서 직접 만든 식사를 대접하는 '최유라쇼 손수 밥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론칭 6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최유라 씨가 곤드레 밥과 바지락 찜, 청국장 등의 건강 요리를 직접 만드는 ‘유라의 시크릿 레시피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박민혁, 노재승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쿡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총 7가지의 특별한 요리가 고객에게 제공됐다.
또한 ‘최유라쇼’의 지난 6년을 돌아보는 사진전, 최유라와 셀카 타임, ‘최유라쇼’에 바라는 점을 전하는 사연 작성하기를 통해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최유라쇼에서 소개된 인기 상품 60여 종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패밀리 세일(Family Sale) 코너 운영, 인증 샷 올리기, 베스트 포즈 상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초청된 고객 전원에게는 견과류와 보틀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최유라쇼’는 차별화 된 주방?생활 상품을 최유라 씨의 살림 노하우와 함께 선보이는 롯데홈쇼핑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최유라 씨의 평가와 검증을 거친 제품만을 판매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14일에는 ‘매진의 여왕’ 정윤정이 진행하는 패션 프로그램 ‘정쇼’ 고객 1000명을 초청하여 팬미팅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팬미팅 현장에서 판매 상품 선정 기준이나, 쇼핑 노하우,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 등 평소 ‘정쇼’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정쇼’는 12월에도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에서 고객 소통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오프라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경계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공감을 이끌어내며 진정성 있는 홈쇼핑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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