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청소년ㆍ청년 대상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드림 하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림 하이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시민단체인 JA코리아와 연계해 하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진로ㆍ경력개발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이 금융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전달했다.
특히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과 모의면접,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 필요한 효과적인 소통, 우호적인 관계형성의 기술 등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오는 20일까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 등촌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계획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대학생ㆍ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팀을 이뤄 지역사회 내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이 프로그램이 미래의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ㆍ청년들의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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