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슈스케 제작진 '악마의 편집' 억울해도 해명하지 말라고…"

신예영.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7' 참가자 신예영이 '악마의 편집'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고 밝혔다.

신예영은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정신병원에 쳐 넣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8일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앞서 신예영은 라이벌 미션에서 파트너인 천단비를 원망하고 화를 참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 '민폐 참가자'라는 질타를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만들어진 콘셉트"라며 "그 당시 내가 한 발언들은 그럴만한 내막들이 분명히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문제의 방송이 방영되기 전 담당 작가에게 전화를 받았다며 "방송이 좀 억울하게 나와도 SNS나 공개적인 곳에 절대 해명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신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이 글로 제발 좀 믿어달라고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