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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오민석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이는 바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손여은.
지난 9월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강예원이 드라마 인터뷰에서 여자 주인공 손여은이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던 남편 오민석에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석은 "아내는 내 집사람이라 이해를 해줄 거라 생각했다"고 변명했다. 그러자 강예원은 "그런데 내가 보고 느낀 건 이렇게 비교하는 질문엔 곧이곧대로 대답하면 안 되겠다는 거다"며 "난 끝까지 안 넘어 간다"고 말해 오민석이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14일 오후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오민석과 손여은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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