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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추성훈 '노팬티' 이해해…나도 잘 땐 잘 입지 않아, 해방감 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야노시호 "추성훈 '노팬티' 이해해…나도 잘 땐 잘 입지 않아, 해방감 든다" 야노시호. 사진=KBS2 '해피투게터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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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이 '노팬티'를 고집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와 박명수는 야노시호에게 추성훈이 속옷을 입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야노시호는 "나 역시도 궁금하다. 그런데 해방감이 든다고 한다"며 "기분이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의 "말리고 싶지 않냐" 물음에는 "나도 잘 때는 속옷을 잘 입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해방감이 들고 편하다. 그래서 이해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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