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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통합의학 학술대회 “통합의학의 미래를 말한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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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통합의학 학술대회 “통합의학의 미래를 말한다”개최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13~14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15장흥국제통합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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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4일 장흥문화예술회관서 장흥국제통합의학 학술대회 개최"
" 장흥군 ~ 중국 북경대학교 증거기반의학센터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13~14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15장흥국제통합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동욱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해외연자를 비롯한 통합의학 관계자와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의학적 치료사례와 논문발표, 정책 방안, 미래 비전 설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내년 열리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 통합의학 학술대회 “통합의학의 미래를 말한다”개최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13~14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15장흥국제통합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는 미국 메릴랜드대학, 독일 뮌헨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스쿠바대학·크라시에 연구소 등 국내외 17개 대학과 연구단체의 대표가 참석했다.


각국의 통합의학 전문가들은 세션의 주제에 따라 강연을 갖고 통합의학적 진료모델과 발전 방안 등을 제시하고 나섰다.


첫날 기조연설을 맡은 변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와 류재환 경희대 교수는 ‘통합의학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일본 쓰쿠바대학 요시히로 우라데 교수, 중국 베이징대학 지엔핑 리우 교수 등 해외연자 5명을 포함하여 17명의 국내 외 연자들은 서양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의학적 진료모델 및 발전방안 등을 통합의학적 치료 사례를 중점으로 발표했다.

장흥군, 통합의학 학술대회 “통합의학의 미래를 말한다”개최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13~14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15장흥국제통합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장흥군


13일 장흥군과 중국 북경대학교 증거기반의학센터는 통합의학 산업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김성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내년 박람회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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