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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센터, 창업 아카데미 첫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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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남센터)가 농수산 벤처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의 첫 수료식이 13일 전남 여수 덕충동 전남센터에서 열렸다.


GS그룹이 전라남도와 함께 출범시킨 전남센터는 1차 산업 중심의 농수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으로 확대시키고, 농수산 분야의 예비창업자에게 안정된 창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주간 창업실무 교육을 받은 아카데미 수료생 50여명과 고형권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김범수 전남도 지역경제과장, 정영준 전남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앞서 '칭기스칸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의 특강과 함께 농수산 창업 지원과 관련한 토론 자리도 마련됐다.


수료생들에겐 GS그룹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멘토단의 경영 컨설팅, 창업지원을 위한 귀농 교육, 전남센터 입주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정영준 전남센터장은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를 내년부터 매분기마다 1회씩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창업교육과 GS그룹의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수많은 예비창업가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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