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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이마트는 12일부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고 이마트 계약농가에서 시험생산한 신품종 배추를 최초로 선보인다.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의 함량을 3배 높인 기능성 배추를 비롯해 1~2인 가족용 소형배추, 재배 기간을 단축시킨 텃밭용 배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배추 2종 등 총 다섯 종류로 가격은 1통당 1480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품종 배추 5종은 국산 종자강국 실현을 위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농진청, 이마트, 농가의 유기적 협업으로 개발부터 판매까지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했으며, 신규 수요 창출을 통해 농가 수익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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