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AD
순천대학교는 “박진성 총장이 지난 1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총장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대는 30일 오전 11시 70주년 기념관에서 ‘제8대 총장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순천 출신인 박 총장은 부산대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교육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순천대에서 학생부처장, 종합인력개발센터장, 인문예술대학장, 사회문화예술대학원장, 교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박 총장은 ‘동북아시아의 꿈과 새로운 도전 SCNU’라는 비전 아래 ‘행정의 효율화’, ‘교육의 질 향상’, ‘연구 지원 강화’, ‘교직원 복지 향상’이라는 4대 목표로 대학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최경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