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2일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주요 영화관들이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시작해 수험생들에게 묵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CGV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 전원을 초대해 영화 ‘도리화가’ 무료 시사회를 여는 ‘전국민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네이버 검색창에 ‘**고 힘내라’라고 입력해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들어간 학교 중 선착순으로 5개 학교를 선정해 오는 23일 해당 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또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들어간 학교 중 한곳을 추첨해 가수 로이킴이 CGV 팝콘트럭과 함께 찾아간다.
CGV는 수능일인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수험표를 들고 온 수험생들에게 영화 할인, 매점 콤보 할인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11월 말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들에게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해 주고 직영매점인 스위트샵(SWEET#)에서 오징어콤보는 8500원, 즉석구이콤보는 9500원에 즐길 수 있다.
수능 다음날인 13일에는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를 관람하고 강의도 들을 수 있는 ‘광클 미리하는 수강신청’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해 영화와 강의를 5000원에 관람 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들에게 영화 관람료와 매점 메뉴를 할인해주는 ‘수험표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본인에 한해 하루 한차례 일반 2D영화를 6000원에 볼 수 있고, M2관, 부티크M 컴포트룸 등 일부 특화관도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콤보 메뉴가 2000원 할인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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