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보타바이오는 세계 3대 화장품 미용박람회 중 하나인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 2015)'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타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 감태추출물을 첨가해 자체 개발한 미리미화장품을 비롯해 자회사 드림스킨코리아의 Dr. LEE, 자회사 카바라인의 셀렉스-C 등 총 40여 품목을 출품했다.
이 중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해 중국 수출이 가능한 12개 품목과 올해 안에 위생허가 획득이 예정된 14개 품목이 중국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아 광저우의 미니소(Miniso)국제무역유한공사, 대만의 채형(采亨)국제사업유한공사 등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가스와 함께 세계 3대 화장품 미용박람회 중 하나다.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프랑스 등 42개 나라 2400여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하며 올해는 약 6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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