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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007 스펙터'가 오늘(11일) 개봉한 가운데 폭바신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007 스펙터'의 폭파신이 가장 큰 폭파신으로 기네스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해당신은 모로코에서 촬영됐으며 70톤 가량의 TNT 화약이 사용됐다. 약 7.5초동안 지속되는 이 폭파신은 특수 및 미니어처 효과를 맡은 크리스 커볼드 감독의 작품이다.
이외에도 '007 시리즈'는 다양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사상 가장 긴 스피드 보드 점프('007 죽느냐 사느냐'), 가장 높은 구조물에서 이뤄진 번지 점프('007 골든아이') 등이 기네스 기록으로 남아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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