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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천2지구 '동천자이' 1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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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천2지구 '동천자이' 1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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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GS건설은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동천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422가구(A~D) △84㎡ 778가구(A~F) △100㎡ 237가구(A~B) 등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해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분양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데다 추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첫번째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에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내년에는 신분당선 동천역(가칭) 개통도 앞두고 있어 강남권 10분대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천역은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로 추진 중이어서 이 일대는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의 이용이 수월한 대중교통의 메카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주변을 광교산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권 확보는 물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증축 예정인 동천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수지구 일대 명문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동천자이는 100% 남향 배치에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동간 거리도 70~80m, 최대 130m에 달해 저층세대의 답답함을 최소화했다.


실내는 4-Bay, 4룸 중심의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또 측면 수납기능을 갖춘 침실 붙박이장과 와이드 현관 수납장, 체계적 의류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 가구에 독일산 코르크 바닥재를 사용해 층간 소음 완화에 신경을 썼고, 단위가구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도 우수하다.


정명기 GS건설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 홍보관에 하루 평균 100여팀, 주말에는 200여팀이 방문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상품으로 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7일(금)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12월 2일(수)~4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44-2377.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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