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니클로는 착용감과 디자인이 더욱 향상된 ’2015 F/W 히트텍 엑스트라 웜(HEATTECH Extra Warm)’을 선보인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기능성 이너웨어인 ‘히트텍’보다 보온성이 1.5배 높은 라인이다.
히트텍은 전 세계에서 약 2억 장이 팔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지난 2008년 첫 출시된 후 ‘국민 내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3년 두께와 보온성을 달리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출시해 활용성 및 기온 등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더욱 강화했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혹한기 장시간 야외 활동 및 레저 활동에서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니트 원단과 기모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욱 부드럽고 매끄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또한 디자인을 강화한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인다. 여성용의 경우, 세련된 루즈핏의 상의 제품들과 프랑스 인기 란제리 브랜드인 ‘프린세스 탐·탐’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됐다.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상의뿐만 아니라 룸원피스, 룸팬츠 등 다양한 타입으로 제공된다.
남성용의 경우 상의 제품은 겉옷 위로 보이지 않는 9부 소매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스트레치성을 선보이며,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의 타이즈 제품도 다양한 패턴으로 제공된다. 또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키즈용 라인도 11월말 경 출시 예정이다. 일부 제품들의 경우 한정된 점포에서 제공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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