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주항공이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넘는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6일 동시호가를 거쳐 시초가가 4만9500원에 형성된 뒤 한동안 하락세와 상승세를 반복하며 등락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제주항공은 시초가 대비 500원(0.91%) 오른 5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 주가는 공모가(3만원) 대비 66% 오른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1조2953억원으로 아시아나항공(9667억원)을 웃돌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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