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법원 임의경매 참여로 서울 강남 소재 부동산을 162억8000만원에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13.71% 규모다.
지난달 15일 경매로 서울 강남구 선릉로 소재 지상6층·지하3층 규모 건물 및 토지(감정가 147억7450만원)를 낙찰받아 이날 결정문을 수령했다. 다음달 1일까지 대금지급을 마치면 취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사업역량 강화 및 기반조성을 취득 목적으로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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