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승언과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마담 앙트완’ 출연을 확정해 한예슬, 성준과 함께 연기한다.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황승언은 기존의 섹시함을 내려놓고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고혜림의 동생 고유림 역을 맡아 털털한 매력의 프리랜서 VJ로 변신한다. 예쁘고 화려한 외모의 언니와는 달리 흐트러진 옷매무새에 과격한 말투, 여성미라곤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은 심리학자 최수현의 동생 최승찬 역을 맡았다. 야구 선수 출신으로 늘 건강하고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사람을 대하는데 스스럼이 없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유쾌 발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승찬은 형인 수현과 혜림을 사이에 두고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마담 앙트완’은 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들을 위트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담아내 시청자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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