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 없는 위성방송 서비스가 허용된다는 소식에 스카이라이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4일 스카이라이프의 DCS 서비스를 승인하여 5일부터 1년간 임시허가를 부여했고, 1년 후 연장 신청을 하면 최대 2년까지 DCS 서비스가 허용된다. 이런 서비스의 허용은 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 확보, 해지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성 접시의 설치가 불가능 했던 주상복합아파트나 저층세대에서 설치 수요가 늘어나고 초고화질(UHD) 서비스 확대와 맞물려 가입자 모집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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