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엔케이가 한국과 북한, 러시아 협력사업에 정부기금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41분 현재 엔케이는 전거래일 대비 1.85%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내년 초 남·북·러의 3각 협력사업인 '나진부터 하산까지의 물류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에 대해 남북협력기금을 대출 형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 돈을 투입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표적 남·북·러 협력사업인 가스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엔케이는 CNG 저장용기 세계 1위, 천연가스 저장용기 세계 2위, 소화가스 저장용기 세계 1위 등의 경쟁력을 확보해 가스관 관련 수혜주로 분류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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