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7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939억원으로 130% 늘었다.
3분기 누적(1~9월) 당기순이익은 22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942억원에 비해 2.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9월말 기준 자기자본은 1조6841억원으로 연환산세후자기자본수익률(ROE)는 24.4%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이익증가세로 안정성비율지표인 레버리지비율과 순자본비율(NCR)은 9월말 현재 626.5%와 573.9%를 각각 나타냈다.
지난 6월말 레버리지비율과 NCR이 각각 746.9%와 420.4%였던 점을 감안하면 3개월새 레버리지비율은 120.4%p, NCR은 153.5%p씩 개선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