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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최용준이 인기를 믿고 건방을 떨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는 '아마도 그건'을 부른 1980년대 스타 최용준이 출연했다.
이날 최용준은 "엄청난 인기를 얻다 보니 당시엔 좀 시건방졌다"며 "방송 섭외가 오면 '다음에 나가면 되지'하고 넘기다 보니 세월이 흘렀다"고 밝혔다.
이어 "1980년대로 돌아가고 싶으냐"는 MC 유희열의 물음에 "당시 나이트클럽에 자주 다녔다. 돌아가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용준의 히트곡 '아마도 그건'은 배우 박보영이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리메이크 해 재조명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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