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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건국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국제학부의 민병철 교수 서울시 강남구의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1990년부터 민병철생활영어사(현 비씨엠미디어)를 설립한 민병철 교수는 2005년 중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200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11년 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 이사장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민 교수는 건국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글로벌 취업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조 모바일 앱 프로젝트’라는 수업을 영어로 강의하고 있다.
민병철교수는 "대학생들의 졸업 후 최대 당면과제는 취업"이라며 "청년희망펀드야 말로 대한민국의 중추인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가장 시급한 프로젝트여서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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