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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현재 기온은 서울 7.3도, 인천 11.1도, 강릉 11.4도, 대전 5.6도, 광주 7.1도, 대구 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더 높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안정된 대기상태에서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남부는 오전과 밤에 대기정체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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