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생애종합설계 '강조'
한 곳에서 모든 금융 업무 한 번에..원스톱 토털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체계적인 재무관리와 노후준비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부문장(사진)은 "고객행복센터는 미래에셋생명만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고객에게 토털 금융 서비스와 수준 높은 재무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기존의 은퇴설계센터를 '고객행복센터'로 확대 재편(일부는 고객행복프라자), 고객별로 차별화된 원스톱 토털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하면 그 자리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하고 상담할 수 있다.
고객행복센터의 가장 큰 매력은 원스톱 토털 재무 컨설팅 서비스다. 보험, 펀드 관련 기본 업무는 물론 신탁, 퇴직연금, 부동산,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상담 인력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상속, 증여, 가업승계 등 규모가 큰 컨설팅 시 미래에셋생명 금융 컨설턴트(FC)는 물론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신청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 인력과 상담할 수 있다. 이들은 고객행복센터 외 다른 곳의 업무 처리 시 동행하기도 한다.
고객행복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금융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하는 가업승계 세미나, 고객 초청 골프 행사 등의 혜택이 있다.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센터는 현재 삼성역 본사 본점고객행복센터를 포함 전국 주요 도시에 총 36개(고객행복센터 10개, 고객행복프라자 26개) 지점이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체계적인 재무관리 등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센터인 노후행복설계센터 개소에도 참여했다. 금융권의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와 금융교육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층에 대한 1:1 재무설계 상담, 미래설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신용회복위원회(간사),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KEB하나은행, 미래에셋생명, 금융투자협회, 은퇴연금협회 등이 함께 참가한다.
고객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을 거쳐 가까운 노후행복설계센터 지점에 방문하면 재무상담과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행복센터와 고객행복프라자를 노후행복설계센터로 지정해 전문 상담 인력을 두고 상담에 나선다.
윤 부문장은 "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함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 등 실효성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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