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CC가 3분기 호실적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일 오전 10시32분 현재 KCC는 전장대비 4만3500원(10.65%) 오른 45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KCC는 지난달 30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96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8662억8600만원으로 1.3% 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KCC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높였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5%, 3.6% 늘어난 3조6000억원과 3185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며 "건자재는 입주물량 증가로 4분기 이후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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