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6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창조경제의 성장엔진, 중소기업 당신입니다'를 주제로 2015 창조경제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6일에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최근 다음카카오가 626억에 인수해 화제가 된 '국민 내비 김기사'의 개발자 박종환 록앤올 대표가 '스타트업이 정답이다'를 주제로 창업과 시련, 도전과 성공의 살아있는 현장 스토리를 발표한다.
이어 18일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인터넷전문은행에 출사표를 던진 I뱅크 컨소시엄의 윤성준 인터파크홀딩스 상무가 연 10%대 중금리 대출시장 활성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추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대ㆍ중소기업간 개방형 혁신 추진사례(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국형 '우버'가 되기 위한 준비조건(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핀테크산업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소상공인을 위한 '네이버페이'와 '쇼핑윈도'(이윤숙 네이버 커머스콘텐츠센터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창조경제 스토리가 다뤄진다.
창조경제 공감콘서트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이메일(changjo@kbiz.or.kr)로 사전 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중기중앙회 산업정책실(02-2124-3124)로 하면 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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