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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부의장, 중국 상해시 정치협상회 대표단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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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교류와 인적교류 통해서 양도시간 상생하는 기회로 거듭나길" 발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시를 방문하고 있는 중국 상해시 정치협의회 대표단을 맞이했다.


중국 상해시 정치협의회 대표단은 리 펀화 상해시 정치협의회 상무위원, 순징 상무위원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표단은 김인호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과 시의회 사무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갖고 본회의장을 견학, 만찬 순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중국 상해시 정치협상회의 대표단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민의기관인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게 돼서 기쁘다”며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시의 행정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게 됐다”라며 배경을 밝혔다.

김인호 서울시의회부의장, 중국 상해시 정치협상회 대표단 맞아 중국 상해시 정치협의회 대표단 서울시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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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부의장은 “리펀화 단장을 포함한 대표단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중국 상해시 정치협상회의는 중국의 발전과 사회 화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중국 상해시 정치협상회의와 서울특별시의회 전문위원실간 정책교류와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류가 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리펀화 단장은 “서울특별시의회와 우호교류 확대를 통해 한?중 및 서울시와 상해시 협력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양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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