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닭고기 관련주들이 삼계탕의 중국 수출 기대감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하림은 전장대비 850원(20.24%) 오른 5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동우와 마니커도 각각 12~13%대 상승 중이다.
이날 강세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삼계탕의 중국 수출길이 열린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1일 중국 질검총국과 '중국 수출 삼계탕의 위생 및 검역·검사 조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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