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하나대투증권은 16일 동우에 대해 육계시세(P) 회복과 수요(Q) 증가로 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800원을 제시했다.
박진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원종계 수입 급감으로 올 하반기 공급과잉이 해소되며 육계시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닭고기 수요 증가와 옥수수 가격 하락으로 원가율이 감소하고, 미국산 수입 금지로 국내산 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동우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20.8% 증가한 2656억원, 영업이익은 243.1% 늘어난 224억원으로 전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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