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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트업' 중동진출 시동…쿠웨이트대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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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은 오는 5일 경기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쿠웨이트 대사 초청 중동 진출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중동지역 수출을 추진하는 참가업체도 모집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신생벤처)의 중동 진출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중동 및 쿠웨이트 현황 ▲중동 콘텐츠 시장 정보 공유 ▲쿠웨이트 진출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쿠웨이트는 최근 정부 차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장려 정책으로 모바일 콘텐츠 분야 신흥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ㆍ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스마트폰 사용률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SNS의 모바일 콘텐츠 시장 점유율 역시 상위 10위권 내 6개 이상 포진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러한 중동의 콘텐츠 환경을 고려,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요르단(9월), 아제르바이잔(10월) 등 중동 주요국 대사 초청 간담회를 추진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쿠웨이트 대사 초청 간담회를 통해 중동 진출 거점 확보에 힘을 쏟겠다"며 "중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에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4일까지 홈페이지(onoffmix.com/event/5655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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