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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이야기산업 신생벤처 지원나선다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의정부 소재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젊은 마케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케팅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토리텔링 마케팅 실무 능력 향상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경기도 혹은 도내 이전 계획이 있는 광고ㆍ기획ㆍ마케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내 스타트업(신생벤처) 기업이다.

프로그램은 ▲창업 및 마케팅 실무 교육 ▲창업, 사업구상, 구성전략, 투자 분야의 엑셀러레이팅(신생 기업 성장 지원) 및 인턴쉽 지원 ▲교육 우수 5개 팀 대상 '실전 프로젝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실전 프로젝트'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활용할 기업이나 지자체와 함께 마케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전 프로젝트에는 300만원의 추진 비용과 현직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 및 마케팅 실무 교육 중 일부 프로그램은 공개 강의로 진행한다. 경기 북부 소재 기업 및 지자체 실무자, 홍보 담당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또는 담당부서(031-877-2716)로 연락하면 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북부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창업 지원 공간이다. 콘텐츠 제작자와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제조업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입주자들의 아이디어 융합 및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 창업 연계를 위한 법률지원, 제조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케팅 전문가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 북부 소재 제품 및 서비스 기업과 지자체, 스타트업이 시너지를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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