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與 "한중일 공동선언 환영…3국 협력 발전 초석되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1일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이루어낸 성과가 3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선언문 채택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3국 정상회의 정례화, 경제·사회 부문의 협력확대 등 3국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동북아 3국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강화와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에도 인식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한일중 3국이 북핵문제에 공동인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북한의 도발에도 적극적이고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가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오늘 정상회의를 통해 협력적, 전략적 동반자임을 인식하고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3국 협력체제가 정상화된다면 동북아시아에서 평화와 협력의 질서를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새누리당은 이번 공동선언문의 실행을 위해 뒷받침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