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차승원이 깍두기를 담그며 '차줌마'라는 별명에 무색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만재도 세끼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깍두기 만들기에 나섰다.
차승원은 무를 깍둑썰기한 후 채썬 양파와 잔파를 준비했다. 이어 고춧가루, 소금, 액젓 증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리고 새우젓을 약간 넣으며 "이미 간을 했기 때문에 풍미만 더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순식간에 깍두기를 완성시켰다.
누구에게 요리를 배웠냐는 질문에 "어머니가 하는 걸 그냥 본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고 깍두기를 두 통에 가득 채우고 "든든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6%, 최고 15.4%로 4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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