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채연이 컴백을 앞두고 했던 고민들에 대해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환갑에도 섹시 디바로 남고 싶다'는 채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5년 만의 컴백에 대해 "아이돌 속에서 어떻게 해야 되지 부담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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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람들이 날 몰라봐주면 어떡하지 걱정했었다. 어쨌든 이 친구들하고 1위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며 "내가 하던 대로 그냥 하면서 내 자리를 유지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3년 데뷔곡 '위험한 연출'로 데뷔한 채연은 최근 활발한 중국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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