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진세연 "대단한 선배들 사이에서 홍일점 맡아 영광"

진세연.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진세연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홍일점으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진세연은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북한군이 점령한 인천 시내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를 연기한 진세연은 "대단한 선배들과 한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미 깊은 작품에 홍일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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