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주항공 청약경쟁 448.5대 1…7조3996억 몰려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의 유가증권시장 공모주 청약에 7조3996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제주항공은 지난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배정 물량 110만주에 대해 모두 4만4380건, 4억9330만주의 청약 신청이 몰려 44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7조3996억원에 달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1일과 22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도 높은 관심 속에 378.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수요 예측에 참여한 전체 740곳의 기관 투자자 가운데 739곳이 공모 희망가 상단인 2만8000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해 최종 공모가는 3만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주 청약을 마무리한 제주항공은 오는 11월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2868억원의 매출과 307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