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엔화약세에 힘입어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9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1만8935.71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소폭 상승한 1547.11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날인 28일 미국 증시가 상승마감하고 엔화 약세·달러화 강세 추세가 두드러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심이 살아났다. 업종별로는 정밀기기·기계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화낙이 2.5% TDK가 2.6% 상승했다.
닌텐도의 새 스마트폰 게임 출시가 지연됐다는 소식에 닌텐도가 9%, DeNA가 15% 하락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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