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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우드랜드 숲속음악회 여운 속에 ‘내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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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우드랜드 숲속음악회 여운 속에 ‘내년 기약’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지는 숲속음악회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호평 가운데 올해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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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우드랜드 숲속음악회 올해 마지막 공연 성황리에 마치고 내년 준비"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지는 숲속음악회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호평 가운데 올해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지난 24일 열린 12번째 공연에는 4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연을 보며 숲과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5월 ~ 10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 숲속음악회는 지역 음악인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전통무용, 국악, 대금, 알프혼, 통기타 연주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통해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평가다.


장흥군은 오는 31일에는 마지막 공연을 마친 숲속음악회의 아쉬움을 달랠 ‘우드 힐링 페스티벌’을 우드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드 힐링 페스티벌’에는 포크가스 박강수, 주권기를 비롯하여 일그란데 앙상블의 성악공연, 색소폰 거장 최거룡이 출연 10월의 마지막 날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힐링 1번지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속 선율을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열리는 숲속음악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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