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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착한 소비 사회적경제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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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적 경제 장터’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7일 면목역광장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가 궁금해?’라는 부제로 사회적경제 장터를 열었다.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경제'로서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적 목적,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며 우리가 속해 있는 지역, 마을, 공동체가 다 잘 사는 사회, 함께 행복한 사회를 지향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확보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을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장터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중랑구, 착한 소비 사회적경제장터 열어 사회적경제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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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터에서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재생 자전거, 간장게장, 의류, 커피, 음료 등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상담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자세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개요와 친환경 소비, 착한소비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전시회도 열어 참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위검복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장터 운영으로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들간의 협력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내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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