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SM우방건설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산63-2번지 일대에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798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최대 수혜지역에 위치한다. 광주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해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에 불과해 10~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3ㆍ43ㆍ45번 국도 등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내년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7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연이어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광주역세권은 광주시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산업시설ㆍ상업ㆍ주거ㆍ기반시설용지 등 총 49만4000여㎡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평형별로 전용면적 59㎡ 166가구, 77㎡ 286가구, 84㎡A형 285가구, 84㎡B형 61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에 수납공간이 강화된 드레스룸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벽체 등이 도입되며, 평형에 따라 좁은 공간 활용과 주방수납 강화를 위한 펜트리 설계도 적용된다.
견본주택(1644-1007)은 오는 30일 광주시 장지동 260번지에 마련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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