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메이크어스,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딩고' 오픈

시계아이콘00분 5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메이크어스,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딩고' 오픈 .
AD

누적 구독자 수 2560만명…"'믿고 보는 딩고 채널' 자리매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메이크어스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소인 '딩고(Dingo)'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딩고는 디지털 시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메이크어스의 대표적인 멀티채널 브랜드다. 딩고는 'Diverse and Gorgeous'의 조합으로, '다양하고 멋진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딩고 브랜드의 VI(Visual Identity)는 야생화된 강아지로,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의미한다.


딩고는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장르를 하위 카테고리로 구분해 딩고 스타일, 딩고 푸드, 딩고 타임, 딩고 뮤직, 딩고 프렌즈 등의 채널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딩고타임(https://goo.gl/6D1vnq)은 얼마 전 메이크어스에 합류한 영화감독 장진이 맡았다. 메이크어스는 "딩고타임은 톡톡튀는 장 감독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텐츠 채널"이라며 "개설 일주일 만에 약 2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남혜진 메이크어스 이사는 "영화를 예매할 때 제작사, 감독이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모바일은 개인이 선호하는 콘텐츠만 볼 수 있는 채널이 중요하다"며 "딩고 채널은 각 장르별 특화된 콘텐츠를 공급해 '딩고 채널은 믿고 본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메이크어스는 딩고 채널 외에도 스낵비디오,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라이브(세소라), 세상에서 가장 웃긴 동영상(세웃동) 등의 대표적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의 플랫폼을 통한 누적 구독자 수는 이날 현재 2560만명에 이른다. 월간 콘텐츠 조회수는 3억회, 누적 조회수는 35억회에 달한다.


메이크어스는 딩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딩고 프렌즈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회사 측은 "디자인팀에서는 캐릭터들을 활용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짧은 애니메이션, 이미지 콘텐츠로 만들어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딩고 프렌즈(https://goo.gl/zbrZR4) 캐릭터 페이지는 오픈 3주 만에 1만명 이상의 구독자와 240만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메이크어스는 "딩고 프렌즈의 각 캐릭터별 특징을 살려 메이크어스의 크리에이터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융합해 채널별 시너지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