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회장, 2016년 OECD-BIAC 이사회 서울 개최 제안

내년 OECD 가입 20주년 기념, 서울 유치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김윤 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자문위원회(OECD-BIAC) 한국위원장(삼양홀딩스 회장, 전경련 부회장)은 28일 오전 파리에서 열린 OECD-BIAC 이사회에 참석해 한국의 2016년 OECD 가입 20주년 기념해 국제컨퍼런스 OECD-BIAC 이사회의 서울 개최를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이 1996년 OECD 가입 후 한국이 OECD 선진 회원국의 다양한 정책경험과 모범사례를 받아들여 질적 경제성장을 이어왔다"며 "전경련 차원에서 내년 OECD 가입 20주년을 계기로 그 동안의 경제발전 성과와 앞으로의 개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