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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업계 최초 선불 충전식 결제수단 'TV머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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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업계 최초 선불 충전식 결제수단 'TV머니'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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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계좌 기반의 선불 충전식 결제 수단으로 홈쇼핑 결제시 카드번호 노출 없이 안전하게 간편결제 가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선불 충전식 결제수단 'TV머니'를 28일 오픈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말 신한은행과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기존 홈쇼핑 결제 수단에 새롭게 이를 도입했다.

현대홈쇼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선불 충전식 결제 수단인 'TV머니'는 사용할 금액을 올레 IPTV 내에서 충전 한 뒤, 홈쇼핑 방송 시청 중 리모콘을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결제 방식인 현금, 카드, H포인트 외에 ‘TV머니’를 추가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홈쇼핑에서 계좌를 통한 결제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기존의 가상계좌 방식보다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결제의 보안성을 우려하는 고객들도 한층 더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TV머니를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다양한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들의 편리한 홈쇼핑 주문을 돕고 있다. 현재 '페이나우'와 '페이코' 등 이용가능하며, 카카오페이, 시럽페이 등의 신규 간편결제 시스템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황중률 현대홈쇼핑 재경팀장은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방식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며, “다양한 방식의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한 홈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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