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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김태훈 “돈 없어 신용불량자 됐었지만 미혼이어서 버텼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칼럼니스트 김태훈 “돈 없어 신용불량자 됐었지만 미혼이어서 버텼다” 칼럼리스트 김태훈이 과거 돈이 없어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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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과거 돈이 없어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스타들의 데뷔 전 독특한 이력을 가진 스타들이 공개됐다.


S전자 출신인 개그맨 정형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태훈은 “여기 계신 분들 다 힘든 시기가 있었겠지만 나는 사실 마흔 살 전까지는 거지였다”며 “돈이 없어도 그렇게 없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불량자가 돼 제2금융권에서 돈 많이 빌렸었다”면서 “별의별 일까지 다 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결혼을 안 했었기 때문에 버틴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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