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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국에서 57명이 나체로 롤러코스터를 탄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잉글랜드 사우스엔드의 한 놀이공원에서 사람들이 단체로 옷을 벗고 나체로 롤러코스터를 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사우스엔드 병원 암환자들의 수술비용을 모으기 위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0년 122명의 기록에 밑도는 57명만이 참여해 기록 갱신에는 실패했지만, 이로 인해 1만 파운드의 기금을 모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우스엔드 병원의 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체로 이런 도전을 하는 것은 사실 부끄러울 수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이런 도전을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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