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진호·김형석 부부 "불륜으로 오해받는 일 많아"

김형석, 서진호.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0살 차 부부 작곡가 김형석(49)과 배우 서진호(39)가 고충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야수와 미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석은 "나이차 때문에 불륜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카페에 가면 종업원이 접시를 던진다. '뭐가 그렇게 떳떳해' 이런 눈빛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서진호는 "병원에 갔을 때가 제일 속상했다"라고 또 다른 일화를 밝혔고, 김형석은 "의사선생님 표정이나 말투가 '그렇게 살면 안 돼요'라는 식이였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