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OK저축은행";$txt="OK저축은행[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369,0";$no="20151019203825905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이 대한항공을 꺾고 1위로 도약했다.
OK저축은행은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2(25-18 25-22 22-25 16-25 15-13)로 이겼다. 4승 1패로 대한항공(3승 2패)을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다. 로버트랜디 시몬과 송명근이 각각 20득점과 18득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원정팀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에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1 25-19 18-25 20-25 15-10)로 이겨 4승 1패로 선두를 지켰다. 도로공사는 개막 후 세 경기를 모두 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테일러 심슨과 이재영이 각각 28득점과 24득점을 올려 승리를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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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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