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서 롯데캐논과 결승전서 12대11로 승리
이인원 부회장도 경승전 구장 찾아 선수들 격려, 시상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하이마트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그룹 계열사간 야구대회인 '자이언츠배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날 롯데하이마트는 롯데캐논 야구팀과의 결승전에서 12대 11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하이마트는 28개팀이 참여한 올해 자이언츠배 우승트로피를 들여올렸다.
자이언츠배 야구대회는 롯데 계열사 팀간 야구대회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롯데그룹의 창조적 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임직원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5회째인 올해는 28개 계열사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예선전을 치러왔다. 특히 결승전은 정규 야구장에서 열리며 2000여명에 이르는 롯데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관람할 정도로 소통과 교감의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잡았다.
결승전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이 대회장을 찾아와 열띤 응원을 주도했다. 가족사진콘테스트, 어린이가족관객을 위한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우승을 안겨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열심히 응원해주신 임직원과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직원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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